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본부장 동진지사 섬진강댐 광역 수계 현장방문
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본부장 동진지사 섬진강댐 광역 수계 현장방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1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이 김병수 동진지사장으로부터 주 수원공인 섬진강댐 광역수계 급수계획을 보고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준채 전북지역본부장은 16일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를 방문해 주 수원공인 섬진강댐 광역수계 급수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김 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 및 3개 지사 주 수원공 취수지인 운암취수구, 극동소수력, 동진강도수로, 정우소수력발전소, 낙양관리소 순으로 중요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만족과 청렴한 공사인을 강조하면서 대고객의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급수 계획 보고에서 김병수 동진지사장은 "섬진제 총 저수량은 4억 6천600만톤 중 농업용저수량은 2억 5천800만톤으로 16일 현재 1억 8천200만톤이 확보돼 작년대비 16%가 많아 무강우 시에도 7월 10일까지는 차질 없이 영농급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산적 가치가 뛰어난 시설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영농 급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동진, 부안, 정읍 등 3개 지사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