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사업 순행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사업 순행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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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지난해 9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계남면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 부지를 절반이상 협의 취득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장수군의 관문인 계남면 호덕리 IC 부근에 국비 23억 9천만 원, 군비 36억 1천만 원으로 총 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또한 사업 완공 시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 관광, 지역산업 기반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지역민이 이용하는 만족스러운 활동 기반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정승모 대외협력팀장은 “만남의 광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레드푸드 직판장과 가공체험장, 레스토랑, 이벤트 광장, 생태원 등을 조성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농산물유통센터, 오미자 와이너리,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장수군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체험관광, 직거래 사업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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