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일원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극 공연이 추진된다.
군은 2017 전라북도 거리극축제의 ‘노상놀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신명나는 전통연희 퍼레이드 ‘모양대로 GO~ !’를 선보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옥자원 야간 상설공연과 연계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설자리, 놀자리 등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읍성 일원에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곁들여지면 관광산업의 양적 활성화는 물론이고 체류형관광의 확대로 질적 성장도 기대된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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