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김군수는 "오복정책은 오복을 주고받는 복거부안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안군청 공무원들은 오복을 짓는 오복지기로서 행정의 3원칙, 소공동행정, 오답노트 등 부안군만의 독특한 업무스킬로 행정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군수는 "어느 조직이나 균열을 조장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이 있으며 조직의 작은 균열을 방치하면 아무리 큰 조직도 붕괴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 조직의 일체감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군수는 "조직의 막힌 곳을 뚫고 휘어진 곳을 펼치는 것은 관리자가 아닌 직원들의 몫이라면서 직원들 가슴 속에 간직한 잠재된 잉걸불을 일깨운다면 동부건설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종규 군수의 잉걸불 특강은 ㈜동부건설의 요청으로 갖게 된 김군수의 잉걸볼 특강이 높은 호응을 얻자 동부건설은 오는 23일 2차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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