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책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15일 완주군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행복한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완주군 어린이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빈곤아동 지원, 도서를 통한 나눔문화 확대등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간은 2년이다.
향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삼례책마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삼례책마을은 기증받은 책을 판매한후 그 수익금으로 완주군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2012년 완주군과 빈곤아동을 발굴하고 후원자개발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공동캠페인과 정기후원으로 2억2천300만원, 2016년에는 정기후원등 총174명에게 1억8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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