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 삶의 질 향상 체험교실 운영
임실군 여성 삶의 질 향상 체험교실 운영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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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으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선호도와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냅킨공예, 퀼트공예, 도자기공예 3개 과목에 걸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사와 관촌 도화지 공예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도시지역보다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이 농한기를 맞아 취미생활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성석 주민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시대에 여성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여성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래교실 운영,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 여성취업설계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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