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주재원 확충 방안 보고회 개최
부안군 자주재원 확충 방안 보고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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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증대방안 보고회를 지난 10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부안군 실·과·소 해당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친환경축산과 맑은물사업소의 ‘수수료 사용료 현실화에 따른 증대방안, 재무과의 ‘보존부적합한 소규모재산의 적극적인 매각을 통한 증대방안, 건설교통과의 ‘곰소다용도부지의 투자자 수요중심의 분양 매각으로 세입증대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해양수산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새만금협력과 청소년수련시설, 문화관광과 청자박물관 등 부안군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및 신규 체험프로그램 신설로 시설 사용료 확충으로 발생하는 세입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창조경제과는 부안제2·3농공단지에 대해 기존의 1천650㎡의 최소분양면적을 990㎡으로 소규모화 해 창농혁신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해 분양하는 세입증대방안을 제시했다.

 권재민 부군수는 “현재 각 부서별로 세입재원인 사용료·수수료, 매각수입, 시설사용료 등에 대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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