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오는 7월 18일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뇌건강 스타경로당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1회씩 100회에 걸쳐 운영하는 뇌건강 스타경로당 인지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뇌건강 스타경로당 인지증진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율동, 컵쌓기, 칠교놀이, 시외우기를 통해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공간감각력 등 뇌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실시되는 치매극복 행사로 ‘제2회 뇌건강 스타경로당 한마음(One Mind)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경로당 한마음대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참여자 연령, 테스트 등을 통해 스타경로당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스타경로당은 치매거점 경로당으로 치매예방사업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김달천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안심 부안군으로 발전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통합치매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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