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이공대학교(南京理工大學), 세계적 난제 해결
난징이공대학교(南京理工大學), 세계적 난제 해결
  • .
  • 승인 2017.02.13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로 총질소 음이온염 합성 성공

  최근 난징이공대학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총질소 음이온염 합성에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고에너지 물질 연구의 정상에 우뚝 올라서게 되었다. 관련 연구는 이미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하였는바 이는 또한 중국이 최초로『사이언스』지에 발표한 고에너지 물질 분야의 연구논문이 되었다.

 총질소 음이온염의 성공적인 합성은 중국의 핵심군사능력과 군사기술이 국제 감제고지를 선점하였음을 의미한다. 해당 대학교 화공(化工)대학 후빙청(胡炳成) 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총질소류 물질은 고밀도, 고생성(高生成) 엔탈피, 고에너지 및 폭굉 산물 친환경 무공해 등 장점을 갖고 있어 차세대 고에너지 물질의 대표가 되었고 세계 각국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후빙청 교수 연구팀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M?chloro?peroxybenzoic acid와 Ferrous bisglycinate를 각각 절단 시약과 보조제로 사용하여 산화 절단의 방식으로 최초로 실온 하의 안정적인 총질소 음이온염 합성에 성공하였다. 열 분석 결과 해당 염의 최고 분해온도는 116.8℃로 양호한 열 안정성을 갖추었다. 이는 총질소류 물질의 합성과 응용, 그리고 총질소 고에너지 물질의 발전에 모두 중요한 과학적 의의를 지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