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황인배 군산교도소장이 13일 취임한다.
신임 황인배 소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임관 후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광주교도소 부소장·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 소장은 “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수용자 인권보장을 바탕으로 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과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교정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복무기강 확립과 신뢰를 통한 소통·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