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선자)는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 회원 36명과 지역 어르신 70명은 부안면 용산리 소재 황토문화체험관 찜질방을 찾아 목욕 봉사를 진행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하선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 있고 앞으로도 자주 목욕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부안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부안면장은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는 덕분에 서로가 서로의 어려움을 돕고 의지하며 화합하는 부안면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부안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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