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하우스디 모델하우스 방문객 성황
김제 하우스디 모델하우스 방문객 성황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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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에 공급되는 대보건설의 '김제 하우스디'가 견본주택 오픈 첫날 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방문객이 성황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신규공급이 거의 없던 김제시에서 분양한 만큼 '김제 하우스디'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으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고객이 방문해 모델하우스 내부는 유닛을 살펴보려는 수요자와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북적였다.

 전북 김제시 옥산동 29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김제 하우스디'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 동 총 248가구 규모이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0㎡로 전 가구를 조성하며, 대보건설의 'hausD'스타일을 도입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 하우스디'는 단지 바로 앞 도시계획시설로 조성되는 소공원이 위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함을 더하는 4Bay (일부 세대)와 기존 저층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탁트인 개방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 김제시청과 교월동 주민센터, 김제시보건소, 김제시립도서관 등 각종 관공서가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김제중앙병원과 김제전통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 김제초등학교를 비롯해 김제중앙중학교, 김제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할뿐만 아니라, 교통환경도 뛰어나 단지 앞에 위치한 벽지산로를 통해서 김제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시내 권역으로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북김제 IC와 서김제 분기점 등 2곳의 나들목 분기점을 통해 새만금, 군산, 전주 등으로의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 하우스디'는 새만금 개발사업의 후광 효과도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새만금 일대에서는 복합리조트와 국제공항,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선사업이 계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도 대거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신규공급이 거의 없던 김제시에 공급된 분양 물량이라는 점과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0㎡로 구성된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새만금 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로 투자수요들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063-544-3338)은 전북 김제시 요촌동 356-3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후 9일 1순위 청약, 10일 2순위 청약을 받아, 오는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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