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 센터는 국내 생산량 60%(한국식품연구원)을 차지하고 있는 남원부각이 농촌진흥청 주관의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돼 2017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센터는 부각제품의 다양화와 소재개발 등 R&D사업을 비롯 부각경영체의 시설안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산학연 빛 전문기관, 단체 등으로 꾸며진 전문위원 1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조직했다.
이날 회의는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성제시와 농업인 참여를 위한 지원제도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체는 춘향애 부각사업의 자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방향성제시, 애로사항 해결, 신소재 개발에 관한 의견, 경영마케팅, 체험장운영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제시와 성공적 운영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위원으로는 생물산업진흥원, 서남대학교, 디자인회사, 한국식품연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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