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옻칠공예관 전문가 민간위탁 운영
남원시 옻칠공예관 전문가 민간위탁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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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옻칠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원시 옻칠공예관’을 옻칠 전문가가 직접 운영한다.

9일 시는 관광코스로 는길을 끌고 있는 옻칠공예관을 옻칠 전문가에게 위탁 운영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무형문화재(옻칠장)박강용씨를 선정, 오는 2019년12월말까지 운영.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원시 조산동에 위치한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지난 2004년 개관한 이래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과 우수한 기술의 옻칠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있고 남원에서 생산된 옻칠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옻칠공예가의 양성 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매년 방문객이 중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품의 전시·판매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해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남원 옻칠 목공예에 대한 인식을 넓여갈 계획이다.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화요일-일요일 09:00-18:00 상설운영하고 있고 방문 문의 및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63)631-572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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