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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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2017년 산림분야 국가안전 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산사태취약지(119개소), 임도(16.92km)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재해위험지역 거주민의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해빙기 연약해진 지반으로 급경사지 상부의 낙석과 시설물의 지반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상 징후 등 위험요소 발견시 보호산사태대응팀(063-320-3630~3635)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진단과 병행해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민이 국유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3.0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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