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산지사에 따르면 올해 농지은행을 통해 93억 2천200만 원을 투입해 전업농·2030세대·64세 이하 농민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 과수전업농, 농가 경영회생사업 등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영이양보조금과 농지연금, 임대수탁 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성 지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올 한해 군산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군산지사는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전력 질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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