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마스터플랜 및 서부권 스포츠복합센터 자문회의
벽골제 마스터플랜 및 서부권 스포츠복합센터 자문회의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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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승복)는 벽골제 일원 관광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서부권 스포츠관광안전 콤플렉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하여 자문위원(교수등 7명)과 관련 부서간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현재 벽골제 주변의 기본계획이 미 수립되어 공모사업 등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개발과 사업 시행부서간의 유기적 연계방안이 필요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가 축제시에만 100만명 이상 방문하지만 일회성으로 그쳐,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츠관광안전 복합센터 건립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발전적인가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내용은 벽골제 주변에는 생태농경원, 원평천 신흥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용수로 이설, 포교마을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등 여러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종합계획 미수립되어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마스터 플랜시 인접마을 활용, 숙박시설과 먹거리, 마을 부흥을 위한 각종 사업발굴과 벽골제와 서부권 스포츠복합센터를 조화롭게 연계, 문화재 보전, 농경문화체험,관광·스포츠안전·재활 치료등 김제시 신동력 먹거리사업으로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설득 논리를 개발하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 논의 됐던 사항들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련기관과 앞으로도 몇 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벽골제 주변의 관광지 개발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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