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따뜻함을 나누는 목욕봉사
고창군 신림면 따뜻함을 나누는 목욕봉사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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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 신림면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효실천 행사가 열렸다.

 신림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는 7일 홀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고창읍 석정 휴스파에서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는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면서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점심도 대접하면서 가족의 정을 나눴다.

 김가성 신림면장은 "어르신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뿌듯한 행사이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서로를 챙기고 효행을 실천하는 인정 넘치는 신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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