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6급 직원들과 소통 대화
이항로 진안군수 6급 직원들과 소통 대화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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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과 소통이 막히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허심탄회하게 군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

 이항로 진안군수가 6일 170여명의 6급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 말이다.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진심으로 우러난 진안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은 앞으로도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직급별 전 직원들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군정운영의 실무를 맡고 있는 6급 이하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군정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군수는 “직원들과의 대화중 복무여건 개선, 개인별 고충까지 각양각색의 질문과 답변에 성실히 답변을 이어갔다.

대화를 마친 한 직원은 “그동안 어렵고 불편했던 군수님이 이웃에 사는 형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 면서 “공직자들이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준 만큼, 진안군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신명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이후 이 군수는 공직자와 소통에서 80여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직원 후생복지 예산도 늘렸다.

그 외에도 이 군수는 SNS나 유선,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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