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공식 출시된'포켓몬 고' 게임은 증강 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출시 이틀 만에 약 4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향후 가입자 증가가 예상되며, 게임속 캐릭터를 잡고자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량을 운전하거나 보행하는 이용자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 교통관리계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차량과의 충돌 사고, 무단횡단 등 부주의 보행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황대규 서장은 "포켓몬고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그리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층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하며 교통문화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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