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장애인·조합원에 점심봉사
부안농협, 장애인·조합원에 점심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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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지난 3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장애인 및 회원들을 위해 점심 봉사를 했다.

 부안농협 임직원은 회원 및 장애인 약 300여명에게 점심을 한우 설렁탕으로 대접했으며 부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한우고기와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했다.

 점심식사에 ?추어 농협임직원들은 회원들이 드시기 편하게 직접 설렁탕에 따뜻한 국물을 부어드렸으며 장애인 및 회원들이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었으며, 식판을 이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직접 식판에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도와 드렸다.

  부안농협에서는 2012년부터 6년간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이나 연초에 계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 소요된 재원은 부안농협 전 직원이 동참하는 상조회에서 150만원을 마련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회원 모두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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