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맑은물사업소 수도행정과장 대통령 표창
김상용 맑은물사업소 수도행정과장 대통령 표창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2.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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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행정 근무하면서 카드수납수수료 인하, 수도요금고지서 개선, 상하수도 요금 정산시스템 도입 등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용 맑은물사업소 수도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용 전주시 수도행정과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가고자 하는 김상용 수도행정과장의 부단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김 과장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한 단계 향상시키고, 신용카드 이용자 증가로 인한 매년 증가하는 카드 수납수수료를 결제액의 2.2%에서 건당 180원으로 변경하는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수납수수료를 연 7천만 원 을 절감했다. 또한, 간단 e-납부시스템, 개인정보 강화를 위한 수도요금 고지서 개선, 이사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 정산시스템 도입 등 제도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수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용 과장은 “공무원으로서 할 일 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을 위한 수도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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