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읍·면 부읍·면장 및 지방세 담당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수가 목표액 대비 69억원 증가한 298억원을 징수하여 자주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지방세정 운영계획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도 지방세수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과 군민 중심의 납세편의 시책 추진 및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등 여러 시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도 이어졌다.
장수군은 2016년 세입확충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전라북도 세외수입 부과·징수 최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교부세 29억원 및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바 있다.
최훈식 재무과장은 "군민 중심의 납세편의 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하고 안정적 세수기반 확충으로 재정 운영의 건실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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