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선진 장사문화 정착 우수 읍·면 시상
고창군 선진 장사문화 정착 우수 읍·면 시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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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경지 등에 임의로 설치된 유·무연고 분묘를 적극 정비해 가고 있다.

 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다짐의 날'에서 그간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읍면을 시상했다.

 선진 장사문화 정착 우수 읍·면 평가 결과 무장면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1천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으며 대산면이 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 1천만원을, 고창읍과 성내면이 장려상으로 각각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정비대상 유·무연고분묘 조사 상황과 유·무연고 분묘정비실적, 화장장려금 지원실적, 장사문화 관련 교육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시상금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까지 5억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54기의 무연고 분묘를 정비하고 유연고 분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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