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지역내 읍·면 마을경로당 35개소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체조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통합건강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건강지도자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 체조 이론과 실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활력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경로당 체조교실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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