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추 파종시스템 효자노릇 톡톡
임실군 고추 파종시스템 효자노릇 톡톡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1.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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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난 2013년 도입한 '고추 파종시스템'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커 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추 파종시스템'은 일괄 자동으로 406공 포트 기준 하루 2천개의 포트에 균일하게 파종할 수 있어 노동력 및 경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올해 동부권고추(주)를 비롯해 고추 생산자연합회와 5백만주 계약을 맺고 지난 18일부터 파종을 시작해 2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실 고추의 높은 명성은 겨울부터 첨단 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파종으로 건실한 고추모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철저한 준비부터 시작한다"며 "파종 후 정식까지 육묘농가 방문 등을 통해 육묘기술 보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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