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 인후1동에 가래떡 전달
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 인후1동에 가래떡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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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회장 전상배) 회원들은 25일 인후1동 주민센터(동장 임광진)에서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 참여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160㎏(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 임원 및 회원 15명과, 인후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관내 20개 경로당에 손수 준비한 가래떡을 전해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전상배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회비로 설 명절 가래떡을 마련했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추운날씨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봉사활동과 나눔의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진 동장은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져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없이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삼천MJF라이온스클럽은 2015년부터 인후1동과 천년전주 행복드림 업무 협약을 맺고 명절 생필품 지원 외에 홀로어르신 위안잔치, 저소득가정 도배장판 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식사제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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