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1통 경로당은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 연면적 70.22㎡ 규모로 총 9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연말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생기 정읍시장과 장학수 도의원, 정읍시의회 안길만 경제건설위원장, 정병선 시의원과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연지1통은 경로당이 없어 여가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노인들의 경로당 신축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준공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경로당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오늘 준공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생활하며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곳이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다함께 모여 여가활동도 하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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