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상수도 대책반을 운영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사시 긴급대응 조치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명절이 시작되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설 명절 상수도급수 대책기간으로 정해 2개반 23명으로 상수도대책반을 운영하며, 상수도전문 대행업체(4개 업체)가 상시 대기하여 급수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기간 수돗물 사용량 일시 증가로 인한 일부 고지대 수용가에 단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돗물 아껴쓰기 등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 명절기간 상수도 분야 불편사항 발생 시 상수도 대책반 상황실(430-2520~2522, 2524)로 연락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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