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단위 기관장 모임인 이화회가 23일 설명절을 맞아 도내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애린양로원’을 방문·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담소를 나누는 한편, 요양시설 어르신 및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됐다.
한편 이화회는 전북도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민·관·군·경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유대 강화 및 유기적인 협조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모임이다.
이화회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전북발전을 위해 쌍방향 소통 활성화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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