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알뜰장’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알뜰장에는 설음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과일, 건어물, 한과 및 선물용 설 상품 등 20여 가지의 우리 농수산물이 판매하고 있다.
김영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생산자를 직접 방문해 좋은 상품을 준비하고, 전주시민이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작지만 알뜰장 운영수익금은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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