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전북지사 제조업체 EPR제도 설명회
환경공단 전북지사 제조업체 EPR제도 설명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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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종철)는 전북도청 및 15개 시·군·구와 함께 재활용의무이행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설명회를 오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해 재활용하게 하고, 미 이행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율도 향상시키고 기업의 부담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내 제조업체(4천784개소) 대상으로 지자체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으로 각 사업장에서는 지자체 대강당 등 지정된 장소 일정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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