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회장 권갑종)는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수산업에 종사하는 심길섭(김양식), 김양조(도청수산), 최영님(진서젓갈)씨도 별도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갑종 협의회장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움직임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부안수협 대의원 4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장학금을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재단에 보태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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