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전통시장 특별치안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 전통시장 특별치안활동 전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1.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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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전통시장 밤거리 안전을 위한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대구와 여수지역 전통시장 화재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적 불안감이 내재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해 범죄예방진단에 나선다.

완산서는 먼저 남부시장, 중앙시장, 서부시장을 방문, CCTV 등 방범시설과 안전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범죄취약점을 찾아 시설 개선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 내 적치물 절도 등 생계형 노점상 피해를 예방하고자 CCTV 증설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동시에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상대 여성범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황수 서장은 “전통시장 영세상인에게 화재나 범죄예방은 국가의 기본책무라 할 수 있다. 고향을 찾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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