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정부로부터 최고의 청렴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X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해 2015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두 번째다.
공사는 이문수 상임감사의 청렴철학에 따라 지난 해 전북지역 최초로 ‘청렴누리문화제’를 공동개최했으며, 시민사회 단체와 손잡고 구성한 반부패 네트워크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등 전사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해왔다.
이문수 상임감사는 “공사의 투명한 청렴문화가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반부패 노력으로 청렴우수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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