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녀회가 실시한 바자회, 헌옷 수집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떡국 떡은 5kg 단위로 포장해 64개 마을에 전달했다.
관내 모범 학생과 성적 우수자 등 중·고등 학생 5명에게 장학금 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순자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떡국 떡 나눔 행사와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하여 희망찬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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