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가 18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한승헌 전감사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정 회장은 “재전진안군향우회 회원들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의 발전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에 이항로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우리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진안을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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