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우 명품화 정액 지원에 4억5천만원 투입
정읍시 한우 명품화 정액 지원에 4억5천만원 투입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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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한우 명품화를 위한 정액 지원사업에 4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한우 개량과 우량 명품 한우 생산으로 정읍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지역 한우 암소는 5만3천두이다.

시는 이중 85%인 4만5천두에 지원할 예정으로, 1등급 이상 정액을 사용하여 수정하는 경우 정액 1스트로 당 구입가격 1만원의 70%인 7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우 정액 지원사업은 정읍시 한우 산업의 기본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정읍시 한우를 명품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액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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