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서예·한자교실 호응
장수군 산서면 서예·한자교실 호응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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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유도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산서면 서예교실과 한자교실이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가 문화 정립과 취미 생활 개발에 일조하고 있다.

17일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한 한국희 기획실장은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육영당을 방문해 40여명의 회원을 격려했다.

서예`한자교실은 산서면 육영당에서 매주 화·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서예가 권석희씨와 권승근 문화원장 지도하에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김진철 상묵회장은 “매년 30여명 회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시회와 봉사활동을 통해 충효예 정신과 미풍양속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서예·한자교실은 인근주민들에게도 호응이 좋아 올해 여성 5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영희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으로 충효정신을 끝까지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예·한자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50-5563으로 문의는 하면 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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