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란 비전으로 농업인을 위한 으뜸지사로 거듭나 신뢰와 배려, 기본과 원칙의 중심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정읍지사는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개부 2개지소에 대한 2017년도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고 고객감동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업무에 반영하고자, 전직원이 업무를 발표하고 공유해 지사의 발전방향과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환 지사장은 "유지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저지대 및 특용작물이 있는 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