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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사나이 기아타이거즈 최형우의 모교 사랑 눈길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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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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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FA 계약 100억원을 체결한 기아타이거즈의 최형우 선수가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전주고등학교는 “최근 기아타이거즈와 4년간 100억 FA계약을 체결한 최형우(34) 선수가 지난 주말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형우 선수는 이번 모교 방문에서 후배들이 열심히 노력해 한국 프로야구의 명맥을 잇는 우수한 선수들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주고 신정균 교장은 “앞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최형우 선수가 오랫동안 한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모교 후배들에게 항상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형우 선수는 같은 날 자신의 또 다른 모교인 전주 진북초등학교를 찾아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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