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하례회에는 기존 18개 기관·단체와 올해 출범한 체육회(회장 이종산) 및 여성의용소방대(회장 박영숙) 등 2개 기관·단체 등에서 모두 20명의 기관·단체장 전원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체육회는 신설 여성의용소방대는 기존 통합소방대에서 남·여가 분리됨에 따라 올해 별도의 단체로 창립됐다. 박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용동면의 화재와 재난상황을 철저히 대비하여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봉사도 열심히 해 면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규원 용동면장은 "정유년 한해에도 민원요구사항의 즉시 처리와 용동면민의 삶의 질 향상,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용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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