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그간 미뤄왔던 마을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와 개인적 애로사항, 군정에 대한 바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 군정에 대한 열띤 토론과 서로 덕담으로 격의 없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계속됐다.
이종성 쌍정이장은 마을방문 시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시국에 본연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읍장과 도의원, 군의원들의 노고와 2017년에도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1월24일까지 81개 마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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