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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 신년설계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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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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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농축협 균형 발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를 앞장서 주도하겠습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11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신년설계를 통해 밝혔다.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농축협 균형 발전을 통한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를 앞장서 주도하겠습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11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신년설계를 통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올해 대내외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경제연구소들도 우리 경제가 2% 중반의 저성장 국면에 머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전북 농업 농촌을 둘러싼 현실도 녹록하지 않지만 전북은 농식품 산업의 메카와 미래농업의 중심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협도 판매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부적으로는 전라북도의 삼락농정과 함께 도청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농협 내부적으로는 농업생산비 절감, 영농편익 제공, 농자재 가격 인하, 농업생산성 향상 등을 체계화하여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 조직수 확대 및 자립경영 체제 구축으로 연합 판매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조직수를 284개에서 314개로 확대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 자립경영 체제 구축, 시장주도형 마케팅 추진, 조합 취급액 대비 연합사업 비율을 65%로 상향시켜 연합판매 사업을 3,5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야심찬 비전을 내놨다.

아울러 “공동 판촉행사 등 지역본부의 역할을 강화하는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정착시키겠다”며 “로컬푸드 개념의 장터 구현을 위해 참여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농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테마별 장터를 개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금요장터, 정부공모장터 등 정례장터와 명절, 김장채소, 공급 과잉 농산물,지역업체, 박람회 등 테마별 소규모 장터를 수시로 개장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경로 축소형 장터를 통해 연간 1,50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올해 농산물수출 목표는 전년보다 5백만달러 증가한 3천만 달러로 정하고 표달성을 위해 배, 파프리카, 화훼에 이은 수출 대표 품목을 육성하겠다”며 “수출감소세인 화훼 대신 양파(대만), 수박(일본), 밤(중국) 등 대체 품목을 발굴하겠다”고 강한 돌파를 자신했다.

특히 “최대 수출국 일본시장에 2016년에 이어 매년 정례적인 전북 농특산물 본 판촉전을 개최하고, 선진국 위주의 전통적인 수출시장 대신 상해, 홍콩 등 아세안 국가 중심의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시장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전북 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쌀 판매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강 본부장은 전북 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강 본부장은 “전북은 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3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전북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인만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후 RPC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적자농협RPC에 대한 경영컨설팅, 시설 노후화 RPC에 대한 시설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명품 쌀 재도약을 위한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농축협 경영 컨설팅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강 본부장은 “컨설팅은 소득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설계로 2016년 4개소에서 2017년에는 20개소로 확대해 지역활성화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농축협 사업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역본부에서는 1월중 선정기준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중이며, 2월부터 대상 농축협을 확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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