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 이영식 회장이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취임후 3번째 장학기금 기부한 이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회장은 2015년 7월 17기 민주평통 부안군 협의회장으로 취임 후 매년 설·추석 명절에 백미 400포(10kg)씩 기탁하고 탈북주민 12세대 지원, 민주평통회원 42명 전원 근농장학금기탁 등을 통해 공익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쌍용레미콘 외 4개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력 100여명을 고용해 부안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2016년 4월에는 전북도 유공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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