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복지허브화 추진사항 경과보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구성된 검산동 복지기동대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남수 공동위원장은 "희망의 2017년 정유년에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검산동을 만들기 위해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8월부터 운영돼 왔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제공 지원 등 검산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써 복지허브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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