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주정(주) 임효섭 대표가 대학 발전을 기원하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5기 회장을 맡으며 대학과 인연을 맺은 임 대표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가 차별화 된 모험인재를 양성하고, 그간 성장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단다. 이에 이남호 총장은 최근 임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대표는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고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전북대만이 갖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더욱 가꿔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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