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김제 만들어가겠습니다”
“행복한 김제 만들어가겠습니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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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17년 새해설계

 제7대 김제시의회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은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무게를 두고 의원 모두가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 활동에 매진해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김제 번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올해에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지역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새해 김제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하면서 새로운 의회상 정립과 새로운 지방자치 문화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의회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은 2017년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시민본위의 의회 역할 정착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수준 높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면서 금년도 의정 방향을 밝혔다.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통해 김제시 현안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해 문제 해결과 김제시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각종 제도와 자치법규를 과감히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함은 물론, 집행까지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시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복지사업의 지속적 확대

복지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어느 때보다도 더 생생하게 그들의 마음과 목소리를 파악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의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 제시

현재 김제는 새만금 동서도로와 남북도로, 신항만 등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추진, 새만금 국제공항 정부정책 반영, 백구 특장차 전문 농공단지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등 첨단산업과 농생명산업 도시로의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이러한 새만금 중심도시,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도시로의 약진을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의 김제 유치, 지평선 산업단지 100% 분양을 목표로 시민결집과 총력대응을 통해 새만금과 신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주축으로 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함을 물론 김제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돈이 되는 미래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시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에 대해 녹화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집행부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함은 물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오로지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시민의 고충을 더 이해하고 해결해 나아가도록 14명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실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나병문 의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선 산업단지와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의 내실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생기가 가득한 김제를 만드는 데 온 시민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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