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7.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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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승석, 이하 아천모)은 지난 6일 오후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사무국에서 새해를 맞아 영세 장애인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천모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 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세 장애인 15명에게 쌀과 라면,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승석 아천모 회장은 “아중천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영세 장애인 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매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양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천모 회장의 봉사 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뜻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러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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