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넘어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 실천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남원시가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가 행복한 도시’라는 신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복지 허브’를 실천하고 있는 금동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로 희망 드림(dream)니다’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해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는 평판이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연계서비스 제공을 비롯 복지대상자 관리, 장애인의 차별없는 편의제공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관내외 복지센터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금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한 위기사항 해소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층 탈수급 유도 ▲복지대상자 권리구제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사례 등을 통해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은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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